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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서 읽을 책이 없길래 집에 있는 안 읽은 책을 가져가서 읽었는데, 읽고 난 소감이 참 아잉하더라...

어차피 대중소설이니까, 특별히 기대를 한 것은 아닌데,
읽으면 읽을 수록 병맛이라는 느낌이 너무 강했다.

그래... 너 참 힘들겠다.
근데 그래서 어쩌라고... 유명한 패션브랜드 이름의 나열외에 뭐가 특별한 점이 있는지 모르겠다.

그저 징징징. 끊임없는 징징징. 그래서 뭐 어쩌라고....

제일 웃긴건 마무리. 지 친구가 다쳐도 지꿈을 위해서 남던 인간이 뭐라고 한소리 들었다고 뛰쳐 나오면서 인생에서 소중한거 어쩌구저쩌구 운운할떄는 그저 비웃음 이외에는 남을게 없었다. 차라리 지 인생을 위해 미친듯이 앞만 보고 달리던 미란다가 훨씬 멋지게 살고 있다고 밖에 할말이 없다. 그저 용두사미의 절정.... 암만 봐도 일크게 벌려 놓고 작가가 수습할 방법이 없으니까 혼자 우왕좌왕하다 대충 끝냈다고 해야 하나. 소드맛스타 야마토도 이렇게 끝나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기(대체 어떻게 얻었는지는 모르겠지만,)가 다시 인기와 인지도를 다시 창출하는 것을 보고 있으면 묘하달밖에....

결론:지뢰밟았다. 귀여니는 외계어를 창조하기라도 했지. 넌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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